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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

항상 조금 손해보듯이 살아라.


아버지가 나에게 늘 하는 말씀 중 하나이다.

조직 내에서 해야하는 모든 일들이 정리가 되어 있거나
담당이 분명히 나누어져 있는 경우는 없다.
모호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할 일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런 측면에서 사실 조금 손해보는 듯한 정도가 
우리가 기대받는 최소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 일이 아닌데 왜 나한테
내가 말단이라고
내가 어리다고
내 능력밖의 일인데
돈 더 주거나 진급시켜줄 것도 아니면서

이런 태도는 결국 본인에게 성장도 없고
신뢰 쌓을 좋은 기회마저 날려버리는 행위이다.



말처럼 쉽진 않지만,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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